1.구글 픽셀폰 인기 감소
구글 픽셀폰은 전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5.4%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각각 4.6%와 4.5%의 점유율을 보입니다. 반면, 픽셀폰 사용자 중 57%가 다음에는 다른 브랜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각각 34%만이 다른 브랜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습니다. 구글 픽셀폰 사용자들의 충성도가 낮아지는 이유로는 픽셀폰 관련 버그 오류의 보고가 계속되고 있으며, 다른 제조사들이 구글보다 자주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점이 언급됩니다.
구글은 최근 픽셀폰 리뉴얼로 인해 판매량이 증가하여 미국 시장에서는 5번째로 인기 있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애플과 삼성전자에 비해 점유율이 낮습니다. 구글은 폴더블폰 ‘픽셀 폴드’를 출시하여 반격을 시도하고 있으며, 향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애플 xrOS 공개된 특징
지속적으로 애플의 xrOS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추가로 나온 이야기들을 정리해봅니다.

- 애플은 다음 달 개최하는 WWDC 행사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 ‘리얼리티 프로’와 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xrOS’을 함께 공개할 전망입니다.
- xrOS는 애플워치용 ‘워치OS’ 이후 애플이 처음 내놓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xrOS은 ‘확장된 현실’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헤드셋이 사람들을 외부 세계와 완전히 차단하지 않는 애플의 목표와 일치합니다.
- 애플은 xrOS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애플이 xrOS를 헤드셋 OS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 xrOS는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과 변경 사항을 제공하며, 아이폰의 iOS나 맥의 맥OS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 xrOS의 첫 번째 버전에는 게임, 스포츠 시청, TV 프로그램 및 영화 감상, 피트니스 및 명상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xrOS는 시리를 통한 음성 입력과 주변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사용한 인터페이스 지원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xrOS를 통해 아이패드 앱의 개수가 늘어나고, 사용자는 헤드셋을 통해 아이패드 앱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리얼리티 프로 헤드셋은 맥의 디스플레이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가상 현실에서 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xrOS에는 시리를 사용해 AR 앱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페이스타임을 통한 의사소통도 xrOS 초기 버전의 핵심 요소가 될 예정이며, 가상현실에서 사람의 얼굴과 전신을 사실적으로 렌더링하는 헤드셋용 페이스타임이 개발되었습니다.
- 사용자는 헤드셋을 AR과 VR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3.갤럭시 폴더블. 물방울 힌지 금형폰 공개 예정

- 이번 주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에 처음으로 적용할 물방울 힌지의 첫 금형제품이 내부에서 공유될 예정입니다.
- 물방울 힌지는 폴더블폰을 접었을 때 화면이 밀착하고, 주름이 최소화되는 형태의 힌지입니다.
- 삼성전자는 물방울 힌지에 대한 개발검증, 양산승인, 출하승인 단계를 다음 달 말이나 7월 초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는 물방울 힌지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위해 가혹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폴더블폰 신제품에 필요한 일부 부품은 이미 양산에 돌입하였으며, 출시 일정은 약 2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신제품을 일찍 공개하면서 3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으며, 물방울 힌지와 무게 감소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