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TREND

일상 IT 2021.4.8(목)

1.전기차 보조금 분기별 할당 요청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사실 논란이라기보다 6천만원 이하 100% 지급 이야기가 나오며, 이에 맞춰서 전기차 회사들이 가격을 내렸고 덕분에 소비자들은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죠. 핵심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조금 지급이 지자체마다 댓수도 금액도 다르다보니 빠르게 소진되는 지역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의 EV6가 정식 출시가 되기도 전에 보조금이 소진될지도 모르고, 이렇게 되면 구매 예정자들은 구매를 할 수 없게 되죠. 이 와중에 테슬라는 모델 3에 이어 모델 Y까지 출시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추경이 불가피하다 라는 이야기도 나왔었는데요. 자동차 업계들이 보조금 지급 대수를 늘리는 건 물론 지급 방식도 ‘선착순’ 지급이 아닌 ‘분기별 할당’ 으로 바꾸어 달라 요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자동차 업계>가 어디인가요? 현대기아차 아닌가 싶은데요. 반도체 부족과 부품 수급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럴때마다 규정을 손보면 이게 더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핵심은 보조금을 내리는게 아니라 자동차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문제는 자동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지금에 비해 원가절감 요소가 나와야 하는데, 이제 막 전기차 전문 차량들을 생산하는 곳들은 원가 상승 요인은 있어도 절감 요인은 찾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미국과는 FTA 협약도 있다보니 함부로 바꾸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2.토스 IT 검사 낙제

토스 무더기 낙제 이야기가 나와 무슨 이야기인가 살펴봤습니다. 토스가 사업을 시작한 이후 금융감독원에서 처음으로 IT 부문 검사를 했는데, 경영유의 2건, 개선사항 13건이 나왔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언급된건 내부 통제 미흡, 신규 영업 전 법률 여부 검토 부족, 내부 통제 체계 미흡, 선불충전 수단 토스 머니 불합리한 문제점, 계좌간 직접 송금시 거래내역 조회 불가, 정보처리시스템 장애 사고시 관리 부족,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절차 미흡. 와 많네요.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망분리 미비 등이 지적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면…. 이거 사업 계속 해도 되는건가요? 물론 사업은 계속해야겠지만. 증권에 이어 뱅킹도 앞두고 있는 지금.

스타트업에서 종합 금융사로 가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신뢰를 주어야할텐데요. 더 큰 문제가 터지기 전에 이슈들이 나와 한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한 김에 토스 이외에 다른 곳들도 싹 검사에 들어가면 어떨까요.

3. 애플 태양광 설비 – 테슬라 배터리 팩 사용 예정

애플이 캘리포니아 주에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를 짓고 있죠. 이걸 농장이라고도 표현하는데요. 테슬라의 배터리를 쓰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테슬라의 대용량 저장장치를 ‘메가팩’이라 하죠.

여기서 우리가 봐야하는 포인트는 ‘테슬라’가 전기차만 만드는 곳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미 2016년 솔라시티 인수 이후 파워월이란 가정용 태양광 배터리 사업을 하고 있고, 텍사스주에는 비밀리에 에너지 저장장치 ESS를 짓고 있다는 기사들도 나왔었습니다. 앞으로 대세는 결국 <에너지>가 될텐데요. 텍사스 같은 경우 전력 중단 사고가 있었죠. 이때에도 테슬라 본사는 ESS가 설치되어 있어 전력중단이 없었었다고 했습니다. 전기차 이야기로만 테슬라를 볼게 아니라 에너지 부분에서도 계속 주목해야겠습니다.

답글 남기기

아래 항목을 채우거나 오른쪽 아이콘 중 하나를 클릭하여 로그 인 하세요:

WordPress.com 로고

WordPress.com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Google photo

Google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Twitter 사진

Twitter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Facebook 사진

Facebook의 계정을 사용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로그아웃 /  변경 )

%s에 연결하는 중

<span>%d</span>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