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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IT 2020.10.12(월)

1.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현대차가 중고차 판매업에 진출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욱 현대차 전무가.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반드시 중고차 사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를 한건데요.

오픈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이야기로 직접 판매에 나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상생방안에 대한 질문에서도 매집을 하더라도 팔지 않겠다 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인데요. 박영선 장관입장에서는 상생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서 진출을 허용한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논의가 되는 이유는 중고차 판매업의 경우 그동안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대기업 진출이 제한되었었기 때문입니다. 그 기간이 끝났기에 현대차 뿐 아니라 다른 대기업들도 뛰어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죠. 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SK 엔카는 대기업 아닌가요?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되면서 2017년 호주 카세일즈 홀딩스에 매각되었었습니다. 다만 브랜드는 계속 사용했던거죠. 올해 4월부터 SK를 떼고 ‘엔카’로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중요한건 소비자일텐데요. 허위매물로 피해보는 일들이 많았었다보니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반기는 상황입니다.

2. 코나 EV 해외 판매분도 리콜

현대차에서 국내 2만 5000여대를 리콜하기로 했었죠. 이번에는 해외 5만여대의 차량도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만 해도 5번. 지난달 4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나면서 이슈가 커졌었습니다. 화재의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국토부에서는 배터리 불량 쪽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나, 엘지 화학 측에서는 이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죠.

리콜이 된 차들은 일단 소프트웨어인 BMS 만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 합니다. 배터리의 이상을 감지하면 충전 중지와 시동이 걸리지 않게 제한하며, 이때 새로운 배터리로 전면 교체해준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테슬라는 처음부터 적용되었고, 국산 차들은 이제야 적용 이야기가 나오는 OTA 방식이 적용되었다면 이렇게 시스템 업데이트 때문에 차를 리콜할 필요가 없었을텐데요.

두번째는 안전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차량 소유주 입장에서는 강제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불편함이 언제 있을지 모르는걸 견뎌야 한다는건데요.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3. 중국 디지털 위안화 공개 실험 예정

CBDC 이야기도 올해 관전 포인트였는데요. 역시 중국이 먼저 시작합니다. 선전시에서는 추첨으로 5만명을 선정해서 200위안. 총 1000만 위안을 주겠다했습니다. 200위원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3만5천원 정도입니다.

결과발표는 12일이며, 18일까지는 이 돈을 선전내 상업시설에서 써야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제로페이를 나눠주고, 사용하게 만든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의미가 있는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세계 여러 나라들이 CBDC를 이야기하는 가운데. 발빠르게 먼저 시작했다는것이고, 두번째는 그동안 알리페이/위챗페이의 사용에 익숙하던 중국인들이 은행 계좌와 연결되는 디지털 위안화 앱을 통해서 결제를 하게 만든다는데 있습니다.

과연 중국의 실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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