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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IT 2020.9.14(월) 니콜라, ARM, 위메프

  1. 니콜라 – 힌덴버그 보고서로 인한 사기 논란

테슬라의 대항마. 혹은 경쟁자로 인기와 주가 고가 상승을 이어가던 니콜라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 10일 힌덴버그 리서치에서 보고서를 공개했는데요. 보고서에서는 굉장히 자세하게 니콜라의 이야기에 하나하나 의문을 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예전에 공개했던 니콜라의 수소 전기트럭 세미의 주행 영상이 주행을 한게 아니라 경사진 곳에서 트럭을 굴러가게 만들었다고 주장해 이슈가 됐습니다.

더군다나 지난주에는 GM이 니콜라의 지분을 취득하고 파트너십을 맺어서 주가가 한번 더 올라갔던 상황이라 더 주목받았는데요. 보고서가 공개된 이후 주식 시장에는 즉각 반영되어서 14.48%가 폭락했습니다. 3일동안 떨어진걸 보면 35% 이상이죠.

이 정도가 되었으면 니콜라 측에서 바로 신뢰있는 영상을 공개했어야 했는데 이러지 못한점도 지적받고 있습니다. 물론 니콜라측에서는 힌덴버그를 공매도 세력으로 보고,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2. 엔비디아 ARM 인수 추진 구체화

이정도면 구체화에 빅딜이죠. 소프트뱅크가 소유하고 있던 모바일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 ARM. 매각에 나섰다는 말이 나오며, 과연 누가 인수할 것인가가 관심사였습니다. 삼성전자도 나왔었고, 애플도 나왔었는데요. 12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올라온 내용은 엔비디아가 유력하다는 설입니다. 금액은 400억 달러. 약 47조원이라는군요. 소프트뱅크가 320억 달러에 샀었으니. 약 80억 달러 수익을 올리게 된 셈입니다.

문제는 엔비디아가 지금 GPU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ARM 을 가져가게 될 경우 거의 독점적 지위가 되지 않겠느냐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반독점 우려가 있기 때문에 쉽게 결정 내리지는 못할거라 하는데요. 어느 회사가 가져가게 되었든 논란거리는 분명합니다.

아예 기업공개를 하는게 좋지 않았겠느냐 라는 이야기들도 나오는데요. 이번주내로 구체화된 결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지속적으로 상승 100% 이상 급등했었습니다.

3. 위메프. 멤버십 서비스 중단

위메프가 유료 멤버십 서비스 ‘특가 클럽’을 10월로 종료합니다. 기존 가입고객들이 가지고 있던 적립 포인트는 전액 환급할 예정이라는군요. 멤버십 비용이 비싸지도 않았었습니다. 월에 990원을 내면 특가 상품들을 구매할때 결제 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였습니다. 쿠팡의 로켓와우는 월 2,900원이죠. 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해주지는 않지만. 무료 배송. 무료 반품이 매력적입니다. 네이버는 6월부터 4900원에 플러스 멤버십을 제공하는데. 더 많은 포인트 적립과 바이브 음악듣기, 웹툰/웹 소설 캐시 지급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든 서비스들이 멤버십으로 이동하고 있는 이 때. 위메프의 멤버십 서비스의 중단은 완전한 중단이 아닌 재정비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월 구독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이거 안하는게 더 손해’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핵심이라 몇 차례 이야기했었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구독자수가 꾸준히 증가할때까지 버틸 수 있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이렇게 두 그룹으로의 구분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습니다. 위메프 입장에서도 출혈 경쟁을 버티는 멤버십이 아니라 다른 멤버십 제공 서비스를 고민해야할때이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서비스가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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