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언코딩] 코딩없는 홈페이지 WIX 와 아임웹 이야기

최근. 홈페이지를 추가로 만들었다. 메인으로 쓰고 있는 세컨드브레인연구소의 페이지는

http://www.secondbrainlab.com

얼마전에 전체를 뜯어고치고 리뉴얼했다.(아직 소소하게 남아있긴 하지만)

홈페이지는 2014년 WIX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WX 전자책을 내고, 시간이 지나 종이책으로도 출간했다. 아마 국내에서는 처음 아니었을까?

(요 책이다.)

그러니까. 홈페이지를 만들고 5~6년이 지났으니 오래 됐다. 그동안 몇 차례 업데이트를 하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으나.

+ 글쓰는 공간을 통일하고 싶다.(Brunch를 쓰고 있기는 한데. 좀 남의 땅에 농사 짓는 기분이라)

+ 강의를 쉽게 오픈했으면 좋겠다.(윅스로도 가능은 한데 UI도 그렇고 아직도 국내 PG사는 붙이질 못하고 있다.)

소소한 불편함이 있어. 지난번 큰 맘먹고

+글쓰는 공간의 편리함 = 워드프레스로 만들었다.(이게 지금 홈페이지)

앞으로는 글만 써야지~ 라면서 룰루랄라 하다가. 이왕이면 ‘강의를 오픈하고, 이것저것 팔 수 있는 홈페이지가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 WIX와 워드프레스를 뒤져보는데. 영 모르겠더라.

워드프레스로는 가능할 것 같은데, 나는 지금도 제대로 된 코딩을 할 줄 모르고, 하고 싶지도 않다.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고민하다가.

imweb 을 알게 됐다.

몰랐던 사이트는 아니다. 처음에 잠깐 써봤을때는

‘윅스보다 불편하자나(윅스 부심)’

‘윅스보다 비싸자나. 무료 버전은 페이지수도 적고(윅스 부심 *2)’

라 생각하고 넣어뒀었는데.

어라?

쇼핑몰 만드는데 꽤 괜찮아보였다. 지난주말까지만해도

‘네이버 쇼핑-스마트 스토어’로 만들자. 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뭔가 2% 부족.

네이버 스토어의 가장 큰 장점은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한다는 것과 ‘무료로 사이트 구축 가능’인데,

내가 생각하는 컨셉과 맞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imweb으로 터닝. 한번 만들어보고 잘 안되면 접자 라는 생각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1주일이 안되어서 끝낼 수 있었다.

세컨드라이프 공작소 – 가입하면 3천 포인트를 드립니다. : )

[작업일지]

  • 5월 30일(토)부터 시작했고, 그동안 일들이 있어서 온전히 집중하지는 못했다.
  • 6월 1일(월) 왠만한 뼈대 구성을 끝냈다.
  • 6월 3일(수) 상품구성을 끝냈다.(사실 이게 더 시간이 많이들더라) / 시원하게 2년 유료로 결제했다 / PG 를 신청했다.
  • 6월 3일(수) 온라인 영상 사이트 유료 가입 후. Vllo 영상 전체를 올려 링크를 걸었다. 동영상 강의 판매를 위함이다.
  • 6월 4일(목) 사이트를 오픈했고, 모객을 시작했다. 첫 매출이 생겼다. : )
  • 6월 5일(금) 본격적으로 무료 상품을 열고, 회원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어제보다 2배 늘었다.
  • 이제 시작이다.

정리해보자. 그렇다면 앞으로 WIX 메인 페이지도 imweb 으로 통합해야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아니다. 양쪽 서비스는 장,단점이 다 있다.

| WIX의 장점

자유도가 높다. 상단메뉴에서 하단메뉴까지 모든 것들을 자유자재로 새롭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데이터베이스 연동까지 가능해졌고, 조금만 코딩을 할 줄 아는 분들이라면 더 잘 쓸 수 있을 듯.

미리 언급했듯 ‘파워포인트만 할줄 알면’ 윅스로 홈페이지를 만드는건 어렵지 않다.

따라서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한 매력적인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다면 윅스를 추천한다. 다만 포트폴리오 위주. 회사 소개 위주의 페이지에 적합하다.

6년째 써오면서, 세컨드브레인연구소는 구글/네이버 검색에서 상당히 높은 순위에서 검색되기 시작했고,

이걸 포기할 수는 없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당히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WIX의 단점

많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속도는 좀 느리다. 홈페이지 구축시 이미지를 최적화해야하며, 모바일 페이지로 변경해서 반드시 재확인하지 않으면 모바일에서는 깨지는 부분이 아직도 많다.

-> 윅스로 홈페이지 만들기 온라인 강의가 궁금하다면 Airclass 에서

| 아임웹의 장점

일단 속도가 빠르다. 홈페이지 구축의 자유도를 어느 정도 제한을 두면서, 속도를 얻은 것 같다. 워드프레스를 다뤄본 사람들이라면 아무 무리 없이 적응해 만들 수 있다.

국내 기업이 만들었다. 이게 큰 장점인데, 궁금한게 있을때 문의하면 꽤 빠른 속도로 답변해준다. (어제 챗봇으로 상담했더니 매니저분께서 바로 연락을 주시더라.)

관리자 페이지가 쉽게 되어 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될 수 도 있는데, 자꾸 보다보니. ‘아 이래서 최적화되어 있구나’가 느껴졌다.

PG사를 연동할 수 있다.

| 아임웹의 단점

비용. 무료로 시작할 수 있는건 좋은데… 쇼핑몰을 제대로 시작해보려면 Pro 요금제를 써야한다. 아니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의 수가 10개로 제한된다.

그렇다고해서 이 비용이 아주 비싼건 또 아니고. 어디까지나. 처음 ‘가볍게’ 마음먹고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부담일수 있겠다.

무료 도메인 사용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보통 연간 계약에는 첫 해년도는 무료 도메인을 지원해주는 경우들이 많은데, 따로 지원되지 않는다.

템플릿이 부족하다. 윅스의 가장 큰 장점은 수많은 템플릿 중 원하는 걸 스윽 가져와서 대충 이미지만 바꾸어도 꽤 괜찮은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인데. 아임웹은 부족하다. 따라서 기능이 어떤게 있는지 충분히 학습한 다음에 꾸며야 실수하지 않는다.

자유도가 적다. 폰트, 색상, 크기, 배치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자유도가 적다. 하지만 빠른 속도를 위해서라면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이리하여 세컨드브레인연구소는

SNS로는

로 정리됐다. 아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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